어른폰 상상도
우리 부모님께서는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유인즉 구입을 하게되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입니다. 부모님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가 급진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통신사나 핸드폰만드는 회사에서는 어르신폰시장에 관심이 없나봅니다. 옆동네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어른폰에 대한 이야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화는 없지만 위의 사진정도의 기능이면 우리 아버지께서는 마음편하게 스마트폰?의 세계를 경험하시리라 믿습니다.
베스트셀러제품까지는 몰라도 스테디셀러로써의 위용을 갖추지 않을까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하드웨어 업체든 이거 만들고 어른폰이라는 고유명사를 가진다면 고령화사회의 핵심업체로 부상하지 않을까하는 새롭지도 않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대들의 젊음이 무언가를 행하여 받는 상이 아닌 것처럼, 나의 늙음은 죄가 아닙니다."
영화 '은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