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교실12 세계최초의 웹사이트 WWW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20주년이 된다고합니다. 한동네에서 태어나서 외국땅을 밟기전까지는 우리동네가 다라고 생각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구촌을 실시간으로 만나게 해준 놀라운 기술이지요. 원래 웹사이트는 없어졌다가 최근 20주년이 가까워옴에 따라 새로 단장해서 오픈했습니다. 자 소개합니다. http://info.cern.ch/ British physicist Tim Berners 영국 물리학자 팀 베르너씨가 무료로 소스코드를 공개하여 우리가 무료로 인터넷세상을 즐기게 되었다네요. ㅎㅎ 감사해요 2013. 5. 1. 발달장애인을 위한 컴퓨터방학특강 안내 테블릿을 활용한 컴퓨터 그리기 갤럭시S2, 3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모바일 교육 타자능력 향상을 위한 타자교실 E-Sports를 통해 나의 능력을 뽐내보기 -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윷놀이 등 3년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발달장애인 전문 자격증 교육기관의 자격증 취득교육과정 특강이름 : 정보화교육장겨울방학특강 특강일정 : 2013년 1월 2일 ~1월 31일 접수기간 : 2012년 12월 17일 ~ 12월 28일 선착순 마감 수강료 : 무료 수강과정 : 5개과정(타자의 신, 자격증, E-Sports, 다빈치따라잡기, 스마트폰) 접수처 :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2층 정보화교육장 전화 : 02-846-9275 담당 : 송영일 2012. 12. 17. 스마트시대에 스마트한 우리들 최근 볼라벤 태풍이 오기전 돌았던 메세지.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스마트폰 가입자수 3천만명 돌파, 앞뒤좌우로 한명꼴로 스마트폰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놀라운 보급률이 아닐 수가없습니다. 이러한 무서운 보급률 덕분인지 5위권이라던 태풍앞에 온국민이 유리창에 신문지와 X자 도배 등 여러가지 준비로 피해가 적었다고 하니 정말 굉장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갑자기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왜 나오냐면, 3천만명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스마트한 사람만 써야한다고??? 좀 많이 어려울텐데 이런걸 할 수 있을까??? 이러한 편견속에도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을 다루는지 아시나요? 2달전에 진행되었던 아이패드 수업에서 20~24살 지적장애, 자폐성장애로 .. 2012. 8. 31. 동물학교(The Animal School-George H. Reavis)로 풀어보는 지적장애인 교육 동물학교(The Animal School-George H. Reavis) 이 이야기는 각자 다른 성향, 생각, 사고방식, 환경에서 자란 다양한 학생들이 학교라는 곳에서 펼쳐지고있는 똑같은 방법, 똑같은시스템, 똑같은 규칙등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이 퇴색되버리고, 하향평준화가 되어버리는 현 교육시스템을 풍자하는 이야기입니다. 본 자료는 김정권교수님께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직원교육때 사용하셨던 자료입니다. 한글버전 영어버전 먼저 동물학교를 보고 컬럼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비장애인뿐 아니라 지적장애인들중에도 뛰어난 인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학습방법과 열악한 환경에 의해 발전하기를 거부하고, 결국에는 하향평준화 되어버리는 것을 보곤합니다. 한국의 교육제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안이 .. 2012. 7. 3. 지적장애3급과 컴퓨터교육 - 창의력을 가진 적극적인 사람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폴란드 등 몇개국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장애등급제도는 행정적인 편의성으로 인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부문에 있어서 등급은 다른 장애에 비해서 더 오해의 소지가 많은 편입니다. 인간의 두뇌를 정해진 틀에 의해 등급으로 나눈다는 것 자체가 오만이고, 신뢰성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등급제도로 인해 현직 종사자들은 쪽집게도사처럼 한번의 지나침만으로도 장애명과 등급을 맞출수 있는 능력을 갖는 등 인간을 일반화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는 논란이 있긴해도 장애등급을 인정한 상태로 지적장애3급인 분들과 컴퓨터교육에 대한 것입니다. 지적장애3급. 말이 많은 사람, 또는 적극적인 사람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고 사람과 관.. 2012. 6. 26. 우리도 사춘기가 있습니다. 저는 매주 월요일 오전에 한번, 화요일 오후에 서울소재에 있는 고등학교 1곳을 방문하여 컴퓨터를 가르치고 1곳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복지관으로 와서 컴퓨터를 가르칩니다. 올해 처음으로 수업을 맡게된 s여고 도움반 학생들과 아직 적응기라 그런지 수업시간이 힘들기도 하고, 때론 흥겹기도 합니다. 여학교라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함속의 수다라고 표현하면 맞을것 같은데요. 이녀석들 역시 젊음의 홍역을 치루고 있음이 다분히 느껴집니다. 남자선생님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예의를 지키지 않는 수업태도에 분노한 저를 보고 금방 토라지고, 또 달래주다보면 벌써 시간은 흘러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럼에도 이녀석들이 고마운것은 가끔씩 선생님이 힘들거 같다며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똘.. 2012. 6. 18. 이전 1 2 다음